7.30()

 St. John's Wood Stadium 근처의Lord’s Cricket Ground 경기장에서 Archery 경기가 있었는데 영국 한인회에서 티켓을 준비해 주어서 임동혁 선수의 경기를 관람하였다 이곳에서는 한인들이 함께 응원을 하였고 시력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게임에서 승리를 하여서 더더욱 감동적이다.

 

  

 

 

 

7.31()

 동서와 Hyde Park 근처에 있는 Intercontinental Hotel 용무를 보고 초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오후 6시에 Waterloo 에 있는 Ping Pong(Dum Sum menu)에서 저녁을 먹고 바로 옆 건물 Southbank Centre 내의 Royal Festival Hall 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Sumi Jo & Sarah Chang Shining K-Classics (part of 'All Eyes on Korea') Philharmonia orchestra 의 연주로 열렸는데 Jacques Offenbach: 'Les oiseaux dans la charmille'(Dall's song) from The Tales of Hoffmann. 은 마치 Musical 을 보는 듯했다. 지휘자와의 코믹한 연기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친근함을 보여 주었고, Sarah Chang 또는 영혼을 담아 연주를 하여 세계적인 음악회에 관람을 한 것이 무엇 보담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사진 촬영이 어려워 아쉬움이 남았다.

 

                  

 

                

 

8.1()

 09:00 Wife와 양궁 경기장에 가는 도중에 숙소로 볼일이 있어서 가고 있다는 양궁 세계 랭킹 1위인 기보배 선수와 만나서 사진 한 컷 찍고, 경기장에 입장을 하여 오진혁 선수와 대만 선수의 경기를 관람하였는데 힘겹게 이겼다. 그만큼 세계의 양궁실력이 평준화 되어가고 있음을 느꼈다.

 오전에 양궁경기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처제가 Ticketing( 60파운드 ) 을 하여준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하여 동서네와 맞은편에서 보긴 했지만 Wembley Stadium (1층: 34,303명 2층: 16,532명 3층:39,165명) 으로 가서 한국:가봉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였다. Wembley Park 역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으로 가고 있는 사진을 찍고 있는데 LA 한인 방송에서 잠시 인터뷰를 요청해서 Wife랑 함께 응했다. 오늘은 기보배 선수와도 인연을 맺었는데 방송까지 타다니 행운이 겹치는 날인가 보다.

아마 New Maldon 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모두 모인 듯 했다. 더더구나 멕시코 와는 무승부, 스위스에게 2:1로 승리를 해서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했다. 경기는 0:0 으로 끝났으나 B 2위로 영국과 토요일 4강 결정전이 있다고 하니 New Malden Pub에서 보아야겠다. 30일에는 1 2일에 나오는 개그맨 이수근씨가 나온다고 했는데 어쩌면 만나 볼 수가 있을 수도 있겠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홈구장 Wembley Stadium (9만원 수용)

 

8.4()

 저녁 7시 반부터 한국: 영국의 4강 결정 축구시합이 있었는데 한인들 거주지역에서 응원을 하기로 하고 간단한 간식거리를 준비하였다. New Malden 에서는 한인들이 fountain New Malden Pub 에서 응원을 한다고 하였는데 영국인 들과의 충돌을 우려하고 있다. 만약에 우리가 승리를 하게 되면 홀리건 들이 그냥 있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장하도다 대한 건아들이여! 그대들이 올림픽 최초의 축구 4강의 신화를 창조 하였도다. 피말 리는 전 후반 90분과 연장 30분에도 1:1 로 무승부. 승부차기에서5:4로 거만한 영국인들의 콧대를 눌러 놓았으니. 불 공정하게 느껴지는 심판의 판정으로 두번의 Penalty kick 을 선물 받고도 졌으니 더이상 할말이 없었고 우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한 경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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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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