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13()

 제 30회 런던 Olympic stadium 3개의 Zone( Central zone, Olympic park zone, River zone)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개막 전이어서 Cntral zone 을 찾았으나 공사 중이어서 Piccadilly circus, Leicester square, National Gallery를 둘러보고 Olympic park zone을 찾아 John Lewis Department Store 3F 전망대에서 주경기장, Aquarium, 궤도를 촬영하고 DLR 타고서 Stratford station->ExCeL station (펜싱 경기장) stadium 외관 촬영 Stratford 역 주변으로는 수많은 상가가 형성되어 있었고 그 중에서 ‘Wait Rose’ 가 눈에 띄였다.

4:30 이후에 V&A Museum 은 무료입장이어서 자연사 박물관에 잠시 들려 2010년에 관람했던 기억을 되새겼는데 V&A Museum 에서 1시간을 관람하니 녹초가 되었다. 집에 도착하니 현서 친구 셋이 와 있었다. 한 명은 언니가 2010년 가락고를 졸업했단다.

 

                                                         < 궤도와 주경기장>

 

                                                     <아쿠아리움과 궤도>

 

 

축구경기장으로 리모델링 되는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jpg    2012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   [포토]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 입장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LONDON - 2012 Olympic Stadium 런던올림픽스타디움 8월 공사 현황       

 

 

 

 

2012. 7.16()

대영박물관에는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언덕의 Parthenon 신전의 조각군들 이 전시 되어있어 묘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신전의 북쪽에 있는 에렉티온 신전은 아테네를 놓고 아테나 여신은 올리브 나무를 심고, 포세이돈은 삼지창을 내리쳐 우물을 만든 곳에 에릭토니오스왕의 이름을 붙여 세운 신전인데 카리아티데스 상으로 불려지는 전통 이오니아 장식을 하고 있는 각기 다른 모양의 여섯명의 소녀상이 있었다. 영국인 토머스 부르스 엘긴이 오스만투르크(현재 터키) 주재 대사로 발령을 받아 당시 오스만투르크의 지배를 받고 있던 그리스로 넘어갔다. 고대 유물에 관심이 많았던 엘긴은 오스만투르크 정부의 반출 허가를 얻어 1801~1812년까지 파르테논 신전을 장식하고 있던 대리석 조각과 조각상을 떼어내 영국으로 가져갔다. 약 10년간 그가 반출한 조각들은 253점에 이른다. 1816년 영국 하원은 엘긴의 대리석을 3만 5,000파운드에 구매해 대영박물관에 소장했다고 한다.

Reading room 에서 어제 Waterloo역 주변을 안내했던 연대학생 3명을 다시 만났다. 지금 세대의 대학생들은 세계를 여행하면서 장래의 꿈을 설계할 수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난 행운아들!

 

                                                             <엘긴 마블>

 

                                                        

<카리아티데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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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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