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4 :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MARINA BAY SANDS HOTEL)>

쌍용건설(주)이 2007년 해외건설 사상 단일 건축공사로는 최대 규모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공사를 수주.

싱가포르는 최근 경제 불황으로 인한 금융업의 쇠퇴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로 호텔리조트 사업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바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2010년 4월 26일 개장한 마리나 베이 샌즈는 비즈니스·레저·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리조트로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과 관광 지형을 바꾸어 놓고 있다. 인간이 만든 지상낙원으로 불려온 싱가포르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리조트는 하나의 거대한 리조트 도시.

창이공항에서 20분 거리의 상업구역 중심지에 위치해 호텔 3개동 57층 상층부에 샌즈 스카이파크가 왕관처럼 자리잡은 마리나 베이 샌즈. 초호화 호텔은 기본으로 Art Science Museum, Theatres, Casino, Shopping & Dining, Expo & Convention Centre, Crystal Pavilion등 비즈니스와 휴양을 통해 인간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든 걸 다 갖춘 거대한 하나의 도시다. 이곳의 가장 큰 명소는 역시 57층 스카이파크. 싱가포르 스카이라인을 360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수풀이 우거진 정원, 레스토랑, 그리고 인피니티 수영장이 눈에 띈다. 특히 인피니티 수영장은 국내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도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 뿐이 아니다. 연꽃 무늬를 형상화한 아트사이언스박물관은 전세계에서 수집된 유물을 전시한다.

2천 500개가 넘는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춘 마리나 베이 샌즈는 특이한 구조의 호텔 3개(현대판 피사의 사탑)동 상층부에 웅대한 샌즈 스카이파크가 왕관처럼 자리한 외관만으로도 커다란 조각품을 연상시킨다. 26도의 가파른 경사도를 가진 건물로 호텔 건축 사상 가장 복잡한 시공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모든 객실에서는 남중국해나 마리나 베이 그리고 싱가포르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을 제공하며 1.2㏊ 면적을 자랑하는 이 열대 오아시스는 에펠탑보다 길게 뻗어 있으며 A380 점보 여객기 4대 반을 세워 놓을 수 있는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세계 최대 길이 150m의 야외 수영장은 이 호텔의 백미다.


마리나 베이 샌즈를 배경으로 매일 밤마다 레이저·빛·물 그리고 그래픽을 사용하여 펼쳐지는 13분 무료 공연은 원더풀 세계에 빠져들도록 초대한다. 마리나 베이 산책로 3.5㎞를 무대로 펼쳐지는 원더풀은 매일 밤 8시와 9시 30분 (일요일~목요일)에 공연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11시에 세 번째 추가 공연이 있다.

 

 

 

 

 

 

 

 

 

 

 

싱가포르를 찾는 관광객이 연간 7,800만명 이라고 하는데 그 대부분의 관광객이

마리나 베이를 찾아 시간이 되면 야경을 구경하리라 생각된다.

 

<머라이언>

머라이언(Merlion, 말레이어: Singa-Laut)은 싱가포르의 상징물로서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가공의 동물이다. ‘Merlion’은‘lion’(사자)에 바다를 뜻하는 ‘mer’을 합성한 단어이다. 하반신의 물고기는 항구 도시를 상징하여 고대 싱가포르를 ‘테마섹’(Temasek, 자바어로 “바닷가 마을”)이라고 칭한 것에서 유래하며, 상반신의 사자는 싱가포르의 원래 국호 ‘싱가푸라’(Singapura, 산스크리트어로 “사자의 도시”)로부터 유래한다. 현재 머라이언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며, 각종 기념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플러톤 호텔(Fullerton Hotel)>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우체국이, 2001년 특급 호텔로 바뀐 우체국 호텔. 에스플러네이드, 멀라이언 공원, 마리나 베이, 보트키와 클락키도 도보 5~10분 거리. 우체국의 포스트 바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긴 카운터를 가졌으며 역사를 그대로 살려 독특하다.

호텔앞 '수영하는 조각상'은 많은 여행객들이 꼭 찾아 한 컷!


 

 



<두리안>

2002년도에 개장한 오페라 하우스인 Esplanade가 두리안 모양을 하고 있어서 그냥 두리안 건물이라고들 한다.

싱가포르강 입구의 싱가포르만에 6헥타르의 땅에 지어진 건물이며 큰 두개의 두리안 모양으로 만들어졌고 거대한 두개의 콘서트홀과 극장이 있으며 각종 공연장과 시민들을 위한 시설, 쇼핑몰과 식당들이 있다. 이 근처에는 각종 조형물과 조각 작품들이 있다. 바로 뒤에는 마리나 스퀘어가 위치해 있다.

 

 



<플라이어(Singapore Flyer)>

2008년부터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으며 높이는 165M, 각각의 캡슐로 되어있고 캡슐 하나당 28명이 탈 수 있다. 총 784명이 탑승할 수 있고 탑승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영국의 밀레니엄 휠 보다도 높다고 하니 Flyer 를 타고 마리나 스퀘어의 야경을 보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새천년을 맞이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영국의 테임즈강가의 밀레니엄 휠은 관광객들에게 꼭 타야할 필수코스 처럼 탑승하려는 인파들로 꼬불꼬불 늘서선 줄이 언제나 200m 는 족히 넘을듯.

 


 

<클락키(Clarke Quay)>

싱가포르에서 가장 스타일리쉬 하고 세련된 다이닝 지역. 강변을 따라 레스토랑, 카페, 클럽, 바 등이 늘어서있다. 밤이 되면 더욱 로맨틱한 공간으로 변신하는데, 야외 테이블에 앉아 강바람을 쐬며 타이거 맥주와 칠리크랩을 맛 보는 것도 여행의 멋진 정취를 맛볼 수가 있다. 싱가포르 강을 따라 주요 건물을 둘러보는 리버보트(범보트) 탑승도 놓치지 말자.

 

 

 

 

 

 

 

 

<보트키(Boat Quay)>

보트키는 싱가폴 하류 해안을 따라 레스토랑, 까페등이 밀집해 있다.

옛날에는 싱가폴의 무역항 전진기지로 활용도 하였지만, 싱가폴이 발전하고 싱가폴항구가 넓어짐에 따라 지금은 도심에서 싱가폴강 유역의 레스토랑, 바, 카페등의 관광거리로 활용이 되고 있는 지역으로 세계 여러 나라 여행객들이 싱가폴 관광 중 한번쯤 꼭 둘러보는 코스.

 

 

 

 

 

센토사([Sentosa I.])

케이블카를 타고 지상 100m 높이에서 바라보는 싱가포르 전경과 정유공장, 컨테이너등이 쌓여있는 항만을 보노라면 싱가포르의 1인당 GNP가 4만$임을 실감케 한다. 센토사 섬은 싱가포르 본섬에서 남쪽으로 약 800m 떨어져 있으며, 크기는 동서길이 4㎞, 남북길이 1.6㎞이다. 지명은 말레이어(語)로 '평화와 고요함'을 뜻한다. 1970년대까지 영국의 군사기지였다가 이후 싱가포르 정부의 지원으로 관광단지가 조성되었다. 해양수족관인 언더워터월드와 음악분수 등이 있다.

섬의 아시안 빌리지에서는 각 민족별 예술품과 전통음식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희귀석박물관·싱가포르역사박물관·해양박물관 등 3개 박물관이 있다. 남쪽 해안에는 실로소·센트럴·탄종해변 등의 휴양시설이 있고, 각종 해양 스포츠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싱가포르는 자원이 없는, 제주도의 반 정도인 국토를 갖고 있지만 정유, 교육, 무역, 관광에 역점을 두고 야심차게 국가를 경영하는 리더가 있어서 국제적으로도 부러움의 대상이다.

센토사섬에는 아크릴로 터널을 만들어 해저세계를 꾸며놓은 수족관이 있는데, 상어와 각종 물고기가 노니는 이 해저 아크릴 터널은 바닥이 움직이는 터널로 길이가 약 100미터에 이른다. 해변가에 있는 산호 패각박물관에는 세계 각국의 희귀한 조개류가 2,500여 종이나 전시되어 있다. 또한 수족관에는 아름다운 산호·조개·열대어 등이 사육되고 있다.

해양박물관은 싱가포르 항구의 역사적 발전단계를 다룬 박물관이다. 나비공원은 세계의 곤충 5,000여 종 이상이 수집된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나비, 뿔 셋 달린 딱정벌레 같은 진기한 곤충이 있다.

센토사섬은 이밖에도 아시안 빌리지, 구 영국군의 실로소 요새·자연산책로·수석박물관 등 흥미로운 곳이 많다. 싱가포르 해안에서는 윈드서핑, 페달보트를 즐길 수 있으며 센토사 주변에서만 가능한 수상스키 등 수상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Capella Singapore 지도

 

 

 

 

© 임학현

 

 

 

 

                   

싱가포르, 센토사섬·나이트사파리..휴식과 모험의 나라      싱가포르-센토사 섬     싱가포르-센토사 섬        싱가포르 센토사섬, 놀이터 같은 휴양지로    

 

 

<타이푼 시어터(Typhoon Theatre)>

한번에 150명이 360도 화면에서 태풍 체험을 할 수 있는 동남아 지역 최대 규모의 4차원 극장으로 미래형 쌍방향 영화가 상영된다. 생생한 현장감과 함께 디지털 서라운드 사운드 트랙, 컴퓨터화된 특수 효과에 따라 무빙 체어는 평범한 영화를 스릴 만점의 영화로 만들어 주며, 거대한 스크린에서 뿜어져 나오는 실감나는 영상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또한 남지나해에서 난파된 상선들에서 수집된 1600가지의 유물과 9세기경의 아랍상선, 중세 및 근대의 중국, 인도, 자바, 인도네시아, 남지나해의 무역상선이 전시된 박물관을 관람한다.

 

 <UNIVERSAL STUDIOS SINGAPORE>

명소(Attraction)별로 살펴보면 Hollywood(Monster Rock Show), New York (스티븐 스틸버그 감독의 특수효과 무대 체험), Sci-Fi City (미래 공상 과학도시), 세계 최장의 롤러코스터 'Battlestar Galactica', Ancient Egypt, The Lost World(Water Show), Far Far Away(슈랙 4D), Madagascar(에니메이션 마다가스카를 테마로 한 놀이공원). 아시아에서 3번째로 오픈할 예정인 'UNIVERSAL STUDIOS KOREA' 의 보다 Up Grade 된 테마파크의 성공적인 개관을 기원해 본다.

 

 

Posted by 블랑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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