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2017. 3. 2~3.6) 안강회원 700,000원)

3월 2일

인천 17:35 (TW131) 출발 5시간 20분 비행 비엔티엔 도착

 

 

라오스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부에 있는 나라. 수도는 비엔티안. 내륙국가로 일당제이며 보건상태가 나빠 말라리아, 폐렴, 영양실조 등이 만연하여 평균수명은 50세이다. 상류층은 공식어인 라오어 대신 영어·베트남어·프랑스어를 쓴다. 사방이 육지로 둘러싸여 있다. 메콩 강이 미얀마와의 국경을 이루고 있으며, 타이와의 국경 대부분도 메콩 강을 경계로 한다.

육군의 군사력 비중이 가장 높고, 베트남으로부터 군사적 지원을 받고 있다. 교육제도는 초등교육 5, 중등교육 6년으로 되어 있으며, 기술학교 몇 개가 있다. 정부가 언론매체를 통제하고 있다.

19세기말 프랑스가 메콩 강 동쪽에 있는 모든 시암 영토를 통치하게 되었으며 20세기초 라오스는 프랑스 보호령이 되었다(프랑스사).

19453월 일본이 프랑스를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몰아내고 라오스 독립을 선언하였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프랑스가 다시 지배하기 시작했지만 1946년 프랑스는 루앙프라방 왕의 통치 아래 통일된 라오스를 승인하였다. 1949년 헌법이 공포되고 라오스는 프랑스 연방 안에서 제한된 자치권을 얻었다. 1950년대초 좌파인 파테트라오(조국 라오스)가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베트남의 베트민과 힘을 합쳐 프랑스와 싸웠다. 전쟁이 끝날 무렵 파테트라오는 2개의 주를 통치하게 되었다. 제네바 협정(1945)에서 공산주의자와 연합한 북베트남과 친서방주의 노선을 걷는 타이 사이에서 완충국가로 통일, 독립한 라오스가 세워졌다. 1950년대 파테트라오는 라오스의 통치권을 놓고 우파 및 중도파와 투쟁했다. 2차 제네바 협정(1962)으로 파테트라오를 포함한 중립연립정부가 생겨났으며, 그후 60년대가 끝날 때까지 라오스는 베트남 전쟁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되었다. 파테트라오 군대는 북베트남과 연합하여 라오스의 지배권을 쟁취하기 위해 라오스 정부군과 싸웠다. 1973년 휴전협정이 이루어졌으며, 다음해 파테트라오와 우파가 함께 전라오스 통일임시정부를 형성했다. 사이공과 프놈펜에서 반공산주의 정권이 무너진 1975년 파테트라오가 정권을 잡았고 지하에 숨어 있던 라오스 공산당이 모습을 드러내어 라오스 인민민주공화국을 세웠다. 라오스는 베트남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1980년대 베트남이 이끄는 인도차이나 동맹(라오스·베트남·캄보디아)의 일원이 되었다.

그러나 1990년대 초반부터 베트남의 영향력은 감소했다. 1989년 최초의 총선이 있었으며, 1991년 새 헌법이 공포되었다.

 

3월 3일 

비엔티안 [Vientiane]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성의 성도. 타이 국경, 메콩 강 왼쪽에 있음. 서쪽 4km에 비엔티안 국제공항이 있음. 인구 532000. 루앙프라방과는 육로로, 사이공이나 방콕과는 항공로로 이어짐. 농산물 집산지임. 1893년 프랑스가 점령했으며, 99년 수도가 됐음. 시가는 큰 나무로 덮여 삼림의 도시임. 메콩 강에 국제교량인 우정의 다리가 가설됨.

 

 

왓 씨싸켓:Wat Sisaket

아누왕에 의해 1818년 건설된 사원으로 비엔티엔의 오래된 사원 중 하나이며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기 전까지만 해도 군주들이 국왕에게 충성을 서약했던 장소였다. 1828년 태국의 침략 당시 태국불교 양식과 유사한 형태 덕에 태국군이 파괴하지 않아 건설 당시의 건축물 부조와 조형물까지 모두 그대로 남아 있다. 전쟁 후 1935년에 복원되었다.

 

 

 

 

 

루앙프라방 [ Town of Luang Prabang ]

요약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은 전통 건축 및 라오 족의 도시 구조와 19세기20세기 유럽의 식민 통치자들이 세운 건축의 융합을 보여 주는 뛰어난 사례이다. 이곳에는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많으며, 독특하고 놀라울 만큼 잘 보존된 도시 경관은 서로 다른 두 문화 전통의 융합 과정의 핵심단계를 보여 주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왓 씨엥통:Wat Xieng Thong

불교 건축물 사적으로나 예술적으로 가장 신비로운 유물로 왕의 장례를 위해 조각 장식과 도금한 운반 수단이 절에 지금까지 보관되어 있다. 왕실에서 치러지는 의식을 주관했으며, 시사방봉왕의 유골을 보관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화려한 금 장식의 건물로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꼽힌다.

 

 

 

 

 

 

 

 

 

왓 마이:Wat Mai

새로운 사원이라는 뜻의 사원으로 왕족들이 수행하던 왕실 사원이었다. 신년에는 축제가 열리기도 하며 황금색으로 장식되어 있어 매우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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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시폭포:Kuangsi Waterfall

루앙프라방의 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쾅시폭포는 산 중턱에 위치하며 위에는 커다란 폭포수가, 아래에는 에메랄드 빛 색깔의 물 웅덩이가 있어 다이빙 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푸시산:That phousy

300여개의 계단을 오르면 정상에 다다를 수 있는 높지않은 산이다. 정상에 오르면 루앙프라방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일출 또는 일몰시 풍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3월 4일

왕궁박물관:[The Royal Palace Museum in Luang Prabang]

공식 이름은 하우캄 인 이 박물관은 1904년 루앙프라방 지방의 왕족을 위해 지어졌다. 당시 왕이었던 시사방봉왕이 죽고 왕자였던 시방바타나가 마지막 이 건물의 주인이 되었다. 1975년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왕정이 붕괴하여 가족들은 따로 유폐되었고 이 건물 역시 박물관으로 그 용도가 변경되었다. 

 

 

 

 

몽족 야시장

왕궁박물관 앞에는 주관에는 차도로 번화로운 거리이지만 저녁이 되면 몽족들이 수공예 작품들을 포함한 다양한 물건과, 식욕을 자극하는 맛거리 시장이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탁밧행렬:Takbat

승려들이 지켜야 하는 중요한 규율 중 하나로 암식을 공양받는다는 뜻이다. 새벽 6시가 되면 진행되는 불교행사로 승려들이 공양을 받기위해 길게 줄이 늘어서며 주민 또는 여행객들이 공양을 바친다. 공양받은 음식은 거리의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나서 남은 음식으로 아침을 해결한다.(한국어로는 탁발)

 

 

 

 

 

 

 

 

 

 

 

 

 

 

 

 

 

방비엥 [ Vang Vieng ]

비엔티엔주()의 작은 관광 마을로 수도인 비엔티엔(Vientiane)과 약 1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비엔티엔과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을 잇는 거점 지역으로 1353년에 형성되었다. 본래의 지명은 무앙송(Mouang Song)이었으나 프랑스 점령기이던 1890년대에 현재의 지명으로 교체되었다. 베트남 전쟁 기간이었던 1964년부터 1973년까지 미국이 이곳에 공군 기지를 세우고 도로와 활주로 등 기반 시설을 건설하면서 마을의 규모가 확장되었다. 남송(Nam Song)강을 끼고 있으며 우림과 카르스트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탐쌍동굴:Tham Xang

탐쌍은 코끼리 동굴이란 뜻으로 탐남동굴 옆에 위치하며 동굴안에 코끼리를 빼닮은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탐남동굴:Tham Nam

수중동굴로 입구가 물속에 있어 튜브를 타고 굴속에 설치해 놓은 줄을 잡고 이동한다. 원래의 모습을 잘 간직한 종유석 동굴을 볼 수 있는 이색체험이다.

 

 

 

 

 

 

카약킹:Kayaking

방비엥을 대표하는 일정으로 21조를 이루어 작은 카약배에 탑승하여 쏭강 상류에서 하루까지 내려오며 경치를 감상하는 체험이다.

이른 아침에 Long tail 을 타고 카약 탓던 곳을 시원하게 달렸다. 

 

 

 

 

3월 5일 (비엔 티엔)

빠뚜사이:Patuxai

프랑스 파리에 있는 개선문을 본따 지은 것으로 혁명 전쟁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애도하기 위해 지어졌다. 빠뚜사이 근처로 분수대와 공원이 잘 꾸며져 있어 라오인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으며, 내부 계단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비엔티엔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탓루앙 사원:That Luang

라오스를 대표하는 불교사원이다. 부처님의 가슴뼈 사리가 안치되어 있다고 전해지며, 황금사원이라고도 불린다.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어있어, 삐마이와 탓루앙 축제가 열리며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한 사원으로 꼽힌다. 

 

 

 

 

 

 

 

메콩강 야시장

 

 

 

Posted by 블랑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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