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7.17()

 혼자서 Windsor Castle로 가 보기로 하였다. 시내까지 Oyster Card로 가서 교외열차를 타는 우를 범하였다. Windsor Eton School 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가장 선호하는 교외지역 임을 실감나게 하였다. Eton College 는 공사 중 이어서 정문에서 사진만 한 컷 하고 후문 쪽에 살짝. ㅎㅎ

 9시 반 이후에 New Malden 역을 출발하여야 Oyster 요금이 절약 되므로Paddington station -> Slough station -> Eton riverside station (18. 6): Return ticket:9. 5

 

             이튼 센트럴 역에 있는 왕실기차 전시물에 있는 영국 왕실 문장이다.

 

 Winsor Castle

 영국 잉글랜드 Berkshire 주의 Winsor 에 위치. 정복왕 윌리엄은 원형 탑이 있는 자리에 목조로 성채를 지었었다. Winsor Castle Buckingham Palace, Edinburgh Castle, The palace of Holyrood house 와 함께 여왕의 공식적인 거주지 중의 하나. 버킹엄 궁전과 마찬가지로 매일 또는 격일로 오전 11시에 근위병 교대식이 열린다.

 중앙의 대 원탑이 중심이 되어 마치 좌우로 날개를 편 것 같은 형태이다.
왼편의 구성은 정원을 둘러싼 정청(
政廳)과 주거구역이 중심이고(실제로 250여명이 거주함), 오른편은 대표적인 왕실 예배당의 하나로 손꼽히는 성 조지의 채플(15세기)과 이를 둘러싼 성벽·탑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각 시대의 유서 깊은 갖가지 유구(遺構)가 건축가들의 개성과 세월의 흐름이 어우러져 녹음으로 둘러싸인 성 전체에 독특한 통일·조화를 준다. 또한 귀중한 사료(史料)와 방대한 미술품의 콜렉션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왕립도서관에 소장된 레오나르도 빈치의 초대형 데생이 유명하다. (출처:두산백과)

 왕족들은 1475년부터 성 조지 예배당에 묻혀 왔다. 헨리 6, 에드워드 4, 가장 사랑했던 아내 제인 시무어와 함께 묻힌 헨리 8, 참수당한 목을 도로 몸에 꿰매어 붙인 이후에 묻힌 찰스 1, 조지 3, 조지 4, 윌리엄 4, 에드워드 7세와 왕비 알렉산드라, 조지 5세와 왕비 메리, 조지 6세와 모후, 그리고 마거릿 공주 등이 그들이다. 앨버트 공은 1861년 윈저 성에서 사망했으며, 빅토리아 여왕과 함께 근처에 있는 프로그모어 마우솔레움에 안장되었고, 이후에는 윈저 공작과 공작부인도 그곳에 묻혔다.(출처:마로니에북스)

 

 

 

 

 

 

 

                                 여왕의 산책로 

 

 

 

 

 Eton College

 1440헨리 6세에 의해 설립. 퍼블릭 스쿨(public school)로 분류된 9개 학교 가운데 하나. 퍼블릭 스쿨은 영국 특유의 사립 중등교육기관으로 고전교육, 인성교육, 체육활동에 역점을 두었고 대개 기숙사를 보유했다. 이튼 칼리지는 점차 규모를 확대해 영국을 대표하는 명문학교가 되었다. 이튼 칼리지는 13~18세 남학생을 위한 사립 중등학교로 간단히 ‘이튼’이라고 한다.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1,300명의 학생들이 사감의 지도를 받으며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한다. 학생들은 인문학, 자연과학을 비롯해 다양한 교과목을 배우고 스포츠, 음악, 연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며, 이들 가운데 3분의 1 가량은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에 입학한다.
 런던에서 서쪽으로 35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이튼에 있다. 이튼은 템스 강 왼쪽 기슭에 있으며 근처에 윈저 시가 있다. 영국 정치인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많은 유명인사들이 이튼 칼리지를 거쳐갔다. 현 영국 총리인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을 포함해 열여덟 명의 전임 총리가 이 학교를 졸업했다.

 이튼스쿨 교훈 : 남의 약점을 이용하지 말라, 비굴하지 않는 사람이 되라, 약자를 깔보지 말라,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라, 잘난 체 하지 마라, 다만 공적인 일에는 용기 있게 대처하라

  런던에 도착하니 시간이 어중간하여 Fulham Broadway station 에 내려서 Chelsea club 한 바퀴 돌아 Circle line 타고 Wimbledon park station에 내려 넓은 tennis court 와 잔디밭을 거닐어 보니 2년 전 결승이 있던 날 이곳에 왔던 기억이 새롭다. Wimbledon tennis court 경기장은 공사 중이었고 잔디밭이 golf course 로 바뀌어 있었다.

    

 

  

 

 

          

 

                              

 

Posted by 블랑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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