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157km & 한양도성길

 

2011 서울 등 축제
(2011.11.04(금) ~ 2011.11.20(일))

실제 크기 2분의 1 인 ‘숭례문’ 을 선뵈
우선 청계광장부터 시작되는 전시에선 600년간 조선의 역사를 현재까지 서울의 역사로 새롭게 재조명하는 등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한양을 도읍으로 지정하는데 큰 역할을 한 무학대사를 소재로 한 ‘무학대사와 지팡이’, 조선의 첫 번째 왕 ‘태조 이성계’, 중요 무형문화재 1호이며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는 ‘종묘제례악’ ‘해치’ 등이다.

특히 2008년 화재로 일부 소실돼 내년 3월 복원을 앞두고 있는 숭례문을 실제 크기의 2분의 1로 제작, 모전교~광통교 구간에 전시해 놓고 있어 가까이서 숭례문의 섬세한 단청문양까지 볼 수 있다.

또 ‘신나는 서울’ 구간에서는 ‘로봇 태권V' '뽀로로와 친구들’ ‘배트맨’ ‘스파이더맨’ ‘날아라 슈퍼보드’ ‘슈퍼맨’ 등 다양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전시해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창작등 당선 작품…외국등 함께 전시
이번 등축제 기간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제 1회 서울 창작등 공모전’에  당선한 작품 20점을 장통교~삼일교 구간에 전시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매년 등문화가 있는 일본과 필리핀 등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각국의 소품등을 전시하고 있어 외국의 이국적인 등문화도 맛볼 수 있다.

일본 고쇼가와라시의 ‘다치네푸타’를 비롯해 아오모리현의 ‘시바라크네부타’, 유자와시 ‘에도르’와 필리핀의 ‘크리스마스 랜턴’ 등 해외등을 초청하는 한편, 커피나무에 세계 20여개국 소품등을 디스플레이 하고 있다.

 



*‘2011 서울등(燈)축제’…청계광장~관수교 3만개 등 불 밝혀
청계광장 서울등축제 로고·3000개 청사초롱 등터널 볼 만

[아시아투데이=정기철기자]서울시 청계천 주변이 물과 빛으로 조화된 형형색색의 화려한 등불이 시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밤 낭만을 더하고 있다.

‘2011 서울등(燈)축제’는 청계광장 모전교에서 청계3가 관수교까지 총 1.3Km 구간에 총 3만개의 등이 전시되는 가운데 청계광장엔 서울 등축제 로고와 3000개의 청사초롱이 밝히는 18m의 대규모 등터널이 전시되고 있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1 서울등축제’는 등으로 보는 서울 옛 이야기’라는 테마를 갖고 △여기가 한양 △조선시대 △조선의 생활 △창작등 공모전 △세상이 보인다 △신나는 서울등 6개 분야로 진행되는 등 지난해보다 규모가 1.5배 커졌다.

 


 

 

 

 

 

 

 

 

 

 

 

 

 

 

 

2017년 등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수호랑 반다비

 

 

2016년 새빛 둥둥섬

 

 

 

 

 

 

 

 

 

 

 

 

 

 

 

 

 

 

롯데월드 타워의 비밀

https://m.youtube.com/watch?v=f8GPs4Pmlvo

 

   롯데월드타워 개장 기념 불꽃놀이 (2017. 4. 2)

 

 

 

 http://photo131.tistory.com/1183

 

롯데월드타워가 지난 3일 개장한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연간 1억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사진은 롯데월드타워 개장 기념 불꽃놀이 행사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모습.

 

 

 

뇌파의 종류 : 알파파,베타파,세타파,델타파,감마파

뇌는 전기적 활동에 의해 작동된다. 매순간 뇌속의 신경원들이 보이는 전기적 자극은 규칙적인 형태로 조직되는데 이를 뇌파라 부른다. 뇌파는 뇌신경 사이에 신호가 전달될 때 생기는 전기의 흐름이며 뇌의 활동 상태를 대변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뇌파의 종류는 여럿 있으며 뇌 활동 상태에 따라 알파파,베타파,세타파,델타파,감마파 등으로 나뉜다.

 

베타파

가장 빠른 뇌파로서 초당 약 14~100Hz 이상까지의 주파수 범위.

일반적으로 외부세계에 대해 깨어 있거나 눈을 뜨고 집중하는 상태에서 나타난다.

두뇌에서 가장 지배적이고 강력하게 활동하는 뇌파이다. 정상적 인지 기능이나 불안과 흥분 또는 긴장과 관련되어 있는 각성 상태이다. 민첩성, 각성, 집중, 인식력과 관련되어 있고, 만약 베타파가 과도하면 불안을 유발한다.

높은 베타파를 겪기에 좋은 경험의 일례는 게임에 집중하는 경우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게임에 집중할 때 베타파가 80% 증가한다는 실험결과가 있다. 게임 중독 환자들은 평상시에는 베타파가 떨어졌다가 다시 게임만 하면 베타파가 올라간다. 즉 게임에만 민감한 반응을, 다른 활동에는 그에 비해 둔감한 반응을 보인다.

알파파

약 8~13Hz의 주파수 범위.

눈을 감고 이완된 상태, 수동적, 그리고 집중하고 있지 않은 상태일 때 나타난다. (백일몽, 명상, 아이디어 연상, 몽상의 경우)

아주 이완되고 정신적으로 비집중 상태에 있다면, 알파파는 즐거운 느낌과 고요함을 만들어내면서 전 두뇌를 지배하게 된다. 알파파 상태는 한가하고 평온한 상태이다. 알파파 출현은 쾌적한 기분 상태와 평화로운 마음 상태와 관련이 있다. 건강하고 스트레스에 지배되지 않은 사람들은 많은 양의 알파파를 만들어낸다.

만약 알파파가 현저하게 결핍되면 불안, 스트레스, 뇌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우울증이나 중추신경계 장애 등을 겪은 사람은 알파파가 결핍돼 나타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UNC) 연구진은 최근 전기 자극을 통한 뇌파 조절로 알파파를 증가시켜 창의력을 평균 7.4%높였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대조군으로 알파파 대신 감마파의 전류를 흘려보냈지만 ‘창의력’이 높아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대 연구팀의 실험에서는 단어 테스트 결과 뇌에 감마파가 늘어날수록 피험자들의 사고와 기억력이 뒤엉겨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반면 휴식 후 피험자의 두정엽 부분에 알파파가 증가하면서 결국 테스트의 해답을 찾아냈다.

세타파

약 4~8Hz의 주파수의 범위.

고요함과 이완이 더 깊어져 몽롱한 상태에 이르게 될 때 나타난다.

세타파는 수면과 깨어 있는 상태 중간이다. 즉 이완과 수면 사이에 있는 상태를 반영한다. <양자의학>의 저자 강길전 교수에 의하자면 세타파는 꿈 같은 정신적 이미지와 동반된다. 이 때 나타나는 이미지는 생생한 기억, 특히 어린 시절의 기억들과 동반되곤 한다. 무의식적 침전, 환상, 자유연상, 갑작스러운 통찰,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세타파는 신비하고 미묘하다.

장현갑 교수의 <마음vs뇌>에 소개된 실험에 의하면 사람들이 어떤 어려운 문제로 시달리고 있다가 이완하는 중에 갑자기 해결책이 발견 될 때 세타파가 나타난다고 한다. 피험자가 온갖 노력 끝에 해결책을 찾는 순간 뇌파는 베타파에서 세타파로 바뀌었다.

한 연구에서는 세타파를 일으킬 수 있는 교수법을 개발했고 이 방법으로 피험자는 하루에 새로운 외국어 단어를 500개나 학습했고 그 단어를 6개월 후까지 평균 88%나 기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세타파가 장기증강이라는 기억 응고 과정의 신경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세타파는 알파파와 감마파와 함께 명상의 수행을 통해서도 나타난다.

델타파

세타파보다 더 느린 4Hz 범위 이하의 주파수.

깊은 수면에 빠질 때 지배적인 뇌파. 수면 또는 무의식 상태이다. 하지만 깊은 황홀경이나 무아지경의 상태에 이를 때 델타파 상태이면서 의식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델타파는 깊은 수면 상태에서 발생되는 뇌파이고, 세타파는 일반적인 수면 상태에서 발생하는 뇌파로, 대부분 이 뇌파단계에서 꿈을 꾸게 된다.

감마파

각성 의식, 명상 상태처럼 높은 차원의 의식 활동과 상관관계를 지닌 뇌파이다. 깊은 주의 집중이 이루어질 때 또는 자비심을 가질 때 특징적으로 잘 나타난다. 이 뇌파는 빈도수가 베타파의 두 배, 즉 초당 40정도의 빠른 파장의 주파수를 보여준다.

또한 감마파는 두뇌의 다양한 부분의 정보들이 조합되어 인지작용이 발생할 때 나타난다. 감마파는 각성 시 증가하고 수면 시 감소한다. 졸린 상태에서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이와 관련이 있다.

(참고로 명상과 뇌파 관련하여, 수행승의 뇌에서 느린 뇌파인 알파파나 세타파가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특성이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서는 자비명상을 수행하는 수행승의 뇌에서는 초당 40주기로 보이는 매우 빠른 감마파가 나타났다. 명상의 방법에 따라 뇌파가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감마파와 관련되어 죽음을 맞은 실험동물의 뇌 활동을 측정해 분석한 결과도 존재한다. 미국 미시건대학 지모 보르지긴(Jimo Borjigin) 교수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심장정지 직전의 뇌활동을 관찰했다. 죽음을 유도하는 방법과 관계 없이 죽기 직전에 동일한 뇌활동이 강력하게 나타났다. 죽음을 맞은 실험동물들에서 고차원의 의식 활동 중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뇌파인 감마파(25-55Hz)가 동일한 패턴으로 관찰됐다.

켈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는 달리는 속도에 따라 기억을 담당하는 뇌 속 "해마"영역에서 발생하는 감마파의 강도가 변했다. 연구결과는 해마에서 발생하는 감마파가 강해질 수록 학습기억력이 높게 나타남을 시사한다.

{참고문헌 : 강길전<양자의학> 장현갑<마음vs뇌> 릭 핸슨, 리처드 멘디우스<붓다브레인>}

 

 

 

Posted by 블랑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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